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쿼드 정상회의 시작...'中 견제' 공동성명 담을 듯 / YTN

2022-05-24 64 Dailymotion

일본에서는 지금 미국과 일본, 호주, 인도가 참여하는 쿼드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미일 정상회담에 이어 중국을 겨냥한 공동 대응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. 이경아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도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 회의가 시작됐죠? <br /> <br />오늘 어떤 내용이 논의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개국 정상은 조금 전 기념 촬영을 마치고 회의장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쿼드 정상회의는 약 2시간 정도 진행되고 오늘 낮 공동성명이 나올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공동성명에는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면서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이 힘을 앞세워 국제질서를 위협하는 사태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최근 핵과 미사일 기술을 고도화 하고 있는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분야 협력도 중요한 의제인데요. <br /> <br />NHK는 이번 공동성명에 앞으로 5년간 인프라 정비를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참가국이 위성 데이터 공유 등 우주 분야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화웨이 등에 대항해 이동통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쿼드 정상들이 대면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해 9월 워싱턴에서 열린 회의 이후 8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일본에 도착한 인도 모디 총리와 알바니즈 신임 호주 총리는 미국이 주도하는 새 경제구상, IPEF 출범식에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획기적인 방위비 강화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바라던 말을 해준 셈인데 반응이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주요 언론들은 미일 두 정상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기시다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직접 밝혔습니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'강한 일본'에 지지를 표명했다는 것인데요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미일 양국의 필요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부담을 나눠 갖기 위해 미국은 일본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241057130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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