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맥도날드에 이어 세계 최대 커피 업체인 스타벅스도 러시아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현지 시각 23일 러시아에서 운영 중인 130개 매장을 모두 폐쇄한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러시아 사업을 청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이로써 러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완전히 철수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3월 초 러시아 내 모든 영업 활동을 중단하면서 매장을 일시 폐쇄하고, 자사 상품의 러시아 수출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도 지난 18일 러시아 사업 매각을 발표했으며, 엑손모빌,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 등 여러 서방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응건 (engle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240154429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