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, 손흥민이 골든부트, 황금 운동화를 들고 금의환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짧은 휴식 뒤 다음 달 대표팀 평가전을 통해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담금질에 다시 나섭니다. <br /> <br />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얀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안경을 쓴 손흥민. <br /> <br />입국장에 나타나자 플래시 세례와 함께 환호가 터집니다. <br /> <br />EPL 득점왕 트로피, '골든 부트'를 들고 포즈를 취한 뒤, 허리를 숙이고 손을 흔들며 환영과 응원에 감사를 표합니다. <br /> <br />별도의 인터뷰 없이 빠져나간 뒤에도 차에서 내려 기다리는 팬들에 다시 한 번 인사를 건넸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고의 골잡이가 되어 돌아온 손흥민을 맞이하려는 팬들과 취재진이 몰리며 공항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선물과 편지 등을 준비해 오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 팬들은 움직임 하나하나에 환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예영 / 서울 은평구 : 경기 실시간으로 보고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친구랑 같이 오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[이수진 / 경기도 안양 : 득점왕 되신 거 축하한다는 글도 쓰고 저희는 내년에 런던에 직관을 갈 거라서 그것에 관한 내용도 쓰게 되었어요. 손흥민 선수 파이팅!] <br /> <br />손흥민은 짧은 휴식과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대표팀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카타르월드컵 16강 담금질에 다시 나섭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2일 '세계 최강'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뜨거운 응원 속에 4경기를 치릅니다. <br /> <br />동갑내기이자 월드 클래스 네이마르와 골잡이 맞대결이 '빅 매치'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월드컵의 해, 절정의 기량에 오른 캡틴 손흥민이 A매치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본선 무대에서 펼칠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52500335275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