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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대통령, 첫 주재 NSC 소집...北 미사일 논의 중 / YTN

2022-05-25 93 Dailymotion

새 정부 출범 이후 尹 주재 NSC 개최는 ’처음’ <br />한미정상회담 나흘 만에…대통령실 ’엄중 인식’ <br />尹, 출근길 문답 없이 용산 지하벙커 NSC로 이동 <br />한미 공동대응 조치 주목…美 전략자산 출동 관심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도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를 소집해 북한 미사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NSC를 주재하는 건 처음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난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을 때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안보 상황 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도발의 수위와 결정의 무게감에 따라 대통령 차원의 심사숙고와 새로운 결정이 필요하다면 윤 대통령이 주재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한미정상회담 나흘 만의 시위이자 올해 들어 17번째 무력 도발에, 윤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린 건 상황을 그만큼 엄중하게 인식한다는 방증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7시 32분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했고요, 관련한 질문이 있었지만 대답 없이 빠른 걸음으로 용산 지하 벙커 NSC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는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있고, 핵실험 역시 준비는 끝났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을 정도로 북한 도발은 '시간 문제'라는 인식이 많았고요. <br /> <br />지난 한미정상회담 기간에도 북한 도발에 대비한 '플랜 B'를 마련하고 예의주시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발사 수위에 따라 지난 2017년 7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양국 공동대응 조치가 있을 지도 주목되고요, 대륙 간 탄도미사일, ICBM 도발일 경우 미국의 전략자산이 출동할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또,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, 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한 일도 있는데, IPEF 출범 등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만큼 오늘 NSC에서는 관련 내용도 언급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조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509253941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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