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마을금고서 또 내부 횡령…'최소 11억' 빼돌려<br /><br />새마을금고에서 최소 11억 원을 빼돌린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말, 송파중앙새마을금고 직원인 50대 A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A씨는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최소 10년 동안 고객들에게 예금이나 보험 상품을 가입시킨 뒤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금융권 횡령 사태가 불거지자 A씨는 부담을 느끼고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또 상급자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상급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며,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새마을금고 #횡령 #금융권횡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