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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송경호 체제' 대장동 수사 재시동 전망...추가 인사 가능성도 / YTN

2022-05-25 41 Dailymotion

서울중앙지검 지휘부, 현안 보고받고 업무 돌입 <br />대선 이후 멈춘 대장동 수사…공소유지에 주력 <br />총장 인선 전 후속 인사 단행될 거란 관측도<br /><br /> <br />이른바 '윤석열 사단'으로 분류되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부임하면서, 조만간 대장동 특혜·로비 의혹 수사도 재개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포함해 검찰청마다 대형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, 검찰총장 인선 전에 추가 검찰 인사가 단행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송경호 검사장을 비롯한 서울중앙지검 지휘부는 취임 첫날부터 현안을 보고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대장동 특혜·로비 의혹과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 등 주요 사건부터 수사기록을 검토하며 내용 파악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송 지검장이 수사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낸 만큼, '검수완박' 법이 시행되는 9월 전까지 남은 수사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송경호 / 서울중앙지검장 (지난 23일) : 권력형 비리, 시장경제 질서를 훼손하는 기업범죄나 금융비리 등은 그 배후까지 철저히 규명하여 처벌하여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대장동 수사는 지난 대선 이후 사실상 멈춘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곽상도 전 의원을 재판에 넘긴 걸 제외하면 수사팀은 두 달째 김만배 씨 등 관련 재판 공소유지에만 주력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가 재개될 경우 무엇보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등 결재라인을 따라 '윗선'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지가 가장 큰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선거개입 논란이 일 수 있는 만큼, 수사가 본격화하는 시점은 다음 주 지방선거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검찰총장 인선 전 후속 검찰 인사가 단행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장동 수사팀이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물론, 지휘부가 교체된 다른 검찰청들도 조만간 대형 수사 착수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, <br /> <br />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도 아직 구성되지 않은 상황이라 차기 총장 인선까진 두 달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수사 실무를 맡을 중간간부 인사를 그 이후로 미루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선거 전담 부서나 반부패부와 같이 직접 수사 부서를 중심으로 새 지휘부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부장과 부부장 인사가 선별적으로 이뤄질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총장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주요 요직 인사가 단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2522092391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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