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시장직을 놓고 4년 만에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부채 상환 실적 등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유 후보는 토론 과정에서 자신이 3조 4천억 원의 빚을 갚아 인천을 재정 정상 도시로 만들었지만, 박 후보는 본인이 갚았다고 주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박 후보는 자신의 임기인 지난 4년 동안 인천이 빚덩이 도시에서 자랑스러운 재정 도시가 됐다며 재정위기 지자체로 지정됐던 건 유 후보가 시장을 하던 때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박 후보는 과거 유 후보가 경기 시흥에 있는 상가 건물을 산 것을 지적하며 건물 매입을 위해 서민 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 안정 자금도 빌렸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후보는 이를 음해라고 비난하며 상가 건물 매입은 아내의 생활 기반을 위한 정상적인 거래였고 어떤 불법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602071536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