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식 때 함께 연단에 올랐던 국민희망대표 20명을 오늘(25일) 용산 대통령실로 불러 기념시계를 선물하고 집무실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 '오징어 게임'의 깐부 할아버지, 오영수 배우는 집무실이 참 소박하고 아름답다고 표현했는데요. <br /> <br />웃음꽃이 피었던 만남, 직접 보시죠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마침 기념품이 처음 나와 가지고 여러분이 1호로 받으시는 것입니다. 취임식 날 이렇게 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. 대통령 집무실이라고 그래서 좀 으리으리할 줄 알았는데, 다른 데랑 똑같죠? 집무실 한번 구경시켜 드리겠습니다. 제가 사무실에 소파를 잘 안 쓰기 때문에 원래 없었는데, 정상회담하는데 원래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해서 이렇게 들여놨습니다.] <br /> <br />[오영수 / 배우 : 어제께 방송에서 '청와대 보여드리겠습니다!' 해서 집무실도 보고, 그걸 보고 오늘 여기에 와서 보니까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만 참 소박하고 아름답다….]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일하다가 한 번씩 봐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(여기 와 본 적도 있습니까? 강아지가!) 여기에 아직은 안 와 봤어요. 나중에 봐서 한번, 근데 여기 와서 오줌 쌀까 봐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606521981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