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이자, 북한 등 45개 빈곤국에 백신 등 '원가' 공급하기로<br /><br />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북한을 비롯한 45개 빈곤국에 코로나19 백신 등을 원가 수준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화이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23종의 각종 백신을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방식으로 빈곤국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45개 대상국 대다수는 아프리카 국가들이며 북한과 시리아, 아이티, 캄보디아 등 의약품 접근성이 매우 제한된 국가들도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현재 미국 정부를 통해 빈곤국에 지원되는 것과 동일한 1회 접종분 당 7달러, 약 8,800원에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#화이자 #빈곤국 #코로나19 백신 #원가 공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