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'브로커' 팀의 칸 영화제 깜짝 라이브가 공개됐습니다. <br />지난 25일 '문명특급'은 유튜브를 통해 칸영화제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. 배우 송강호, 강동원, 이지은(아이유), 이주영이 함께했는데요. <br />라이브는 2분 30초 남짓이었습니다. 칸을 배경으로 들뜬 모습의 '브로커' 주연 배우들이 등장했죠. <br />'문명특급' 녹화 중 짬을 내 인사한 건데요. <br />재재는 "라이브가 1분 동안 예정돼 있었다"라며 아쉬운 인사를 요청했습니다. 송강호가 대표로 나섰는데요. <br />송강호는 "전래동화입니다"라고 고개 숙였는데요. '브로커' 배우들 사진에 인터넷에서 떠도는 '밈'을 언급한 센스있는 인사였죠. <br />이어 그는 "전래동화처럼 너무 깊이가 있고 너무 재미있는 영화다"라고 소개했는데요. <br />강렬한 한 마디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"브로커!" <br />송강호는 크게 영화 제목을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했죠. <br />송강호의 돌발행동에 모두 웃음이 터졌는데요. <br />특히 강동원은 고개도 들지 못한 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