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민주당은 오늘 하루 서울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 채널A 오픈스튜디오 옆에 있는 청계광장에서 민주당의 총결집 유세가 진행 중인데요. <br> <br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<br>유주은 기자! 여기까지 유세 소리가 들리네요. <br><br>[리포트]<br>네, 지금 제 뒤 서울청계 광장에선 민주당 지지자들이 파란 응원봉을 흔들며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연호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송 후보는 투표를 하면 이길 수 있다며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.<br> <br>집중유세 시작 30분 전부터 송영길 후보 측은 민주당 출신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영상을 틀며 지지층의 향수를 자극했는데요. <br> <br>[김민석 /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] <br>"김대중의 꿈, 노무현의 꿈, 문재인의 꿈, 민주당의 역사, 민주당의 꿈, 강물은 잠시 서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 잠시의 패배에 멈추지 않고 다시 흘러간다." <br> <br>오늘 총결집 집중 유세에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 정체성을 상징하는 인물들을 불러 모아 지지층을 최대한 결집하겠다는 전략입니다. <br> <br>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이곳 총결집 유세에는 불참했는데요. <br> <br>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인천을 떠나지 않고 지역구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권재우 <br>영상편집 : 오성규<br /><br /><br />유주은 기자 grace@dong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