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 홍천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 방역당국은 오늘(27일) 오후 6시 30분까지 경기·강원 지역 돼지농장 등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,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,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한덕수 국무총리는 "전파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방역 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 [권용범 기자 dragontiger@mbn.co.kr]<br /><br /> #MBN #홍천 #돼지농장 #아프리카돼지열병 #한덕수총리 #권용범기자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