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삿돈 85억 횡령 혐의 수자원공사 직원 징역 12년<br /><br />부산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수년간 85억 원을 빼돌린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직원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,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사업 회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수자원공사 본사에 사업 부지 취득세 대금을 이중 청구하는 수법으로 사업비를 몰래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#한국수자원공사 #징역형 #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