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밀어넣기'로 가짜 학생 만든 전 총장·교학처장 2심도 실형<br /><br />교육부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고자 가짜 학생을 무더기로 입학시킨 강원 모 대학 전 총장이 2심에서도 실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총장과 전 교학처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,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들과 공모한 학과장 2명에게는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, 각각 벌금 500만 원과 600만 원을 선고했다.<br /><br />이들은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높은 등급을 받고자 이른바 '밀어넣기' 수법으로 학생 154명을 허위 입학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#교육부_평가 #밀어넣기 #총장_교학처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