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산 가상화폐, 루나와 테라 폭락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와 공동창업자 신현성 씨 등을 추가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모임은 오늘(27일) 네이버 카페에 올린 공지 글에서 76명이 참여한 집단 고소장과 진정서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금액은 한 사람에 적게는 50만 원부터 많게는 8억 원까지 모두 합쳐 67억 원이라며, 철저한 수사로 권 대표 등의 사기죄를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다른 투자자 5명도 지난 19일 권 대표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·고발했고, 서울남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최근 다시 출범한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배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2722132336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