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본 투표일까지는 나흘, 남았습니다.<br> <br> 마지막 주말 유세, 첫날은 여야 지도부가 수도권에 총집결했습니다.<br> <br> 이다해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여야 지도부는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곳 경기를 비롯해 수도권 공략에 집중했는데요. <br> <br>사전투표 마지막 날인만큼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.<br> <br>[현장음] <br>"우리 지역을 보니 12년전 그대로입니다." <br> <br>국민의힘 지도부는 경기 남양주와 광주, 하남을 돌며 지방 권력의 정상화를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>"지방 권력을 정상화 해야 됩니다. 지금까지 민주당이 계속해서 지방 권력을 잡아왔는데 뭐 잘 된 거 있습니까!" <br> <br>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천 계양을에서 사전투표하며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. <br> <br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] <br>"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대선 한 번 나왔다고 거물이라고 생각하는 거물호소인이다. 이재명을 떨어뜨리고"<br> <br>민주당 지도부는 이틀째 승부처인 충청과 수도권을 찾았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여러분도 동의하시죠. 이런 추진력 있는 후보." <br> <br>일 잘하는 현직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며 여권의 ‘지방정부 교체론’에 맞불을 놓았습니다. <br> <br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] <br>양승조를 충남도지사 만들어주세요. 충남도지사로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. <br> <br>167석의 원내 1당으로서 지방정부를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. <br> <br>[박지현 /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] <br>"우리 박운기 후보 뒤에 원내 1당, 우리 민주당이 있습니다" <br> <br>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공개일정을 최소화하고 오늘 자신의 출마 지역인 인천 계양을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: 김영수 <br>영상편집: 유하영<br /><br /><br />이다해 기자 cando@dong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