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정부가 북한 접경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북한 유입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레이정룽 질병 통제 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지린성 접경 지역에서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코로나19가 발생해 점차 내륙으로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레이정룽 국장은 이어 외부 유입 위험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과 교역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도 코로나19 재확산이 북한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단둥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다시 확산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난달 말 번졌던 바이러스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위생건강위원회는 또, 단둥의 접경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외부 유입을 막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재복 (jaebog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282219305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