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선희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특임교수, 장성호 /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.62%로 나타났습니다.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. 본 투표는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송영길,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선거 막판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여야 모두가 사전투표부터 모든 화력을 쏟아부었습니다.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목소리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사전투표, 지난 3월 대선보다는 훨씬 못 미쳤지만 어쨌든 모든 전국 단위 선거 중에서는 역대 네 번째, 지방선거로만 따지면 최고라고 합니다.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배경, 어디에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사전투표가 이제는 상당히 유권자들에게 많이 일상화된 것 같아요. 이틀이나 하고. 그렇기 때문에 특별하게 사전투표율이 높은 게 어느 당에 유리하다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해요. 다시 얘기하면 어떤 상관관계를 일관되게 보이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높냐, 낮냐를 굉장히 많이 따지잖아요. 그래서 양쪽이 어쨌든 간에 투표율을 높여야 되는 거예요. 지지자들이 일단 투표장에 나와야지 표로 연결되는 거니까 여론조사에서만 높은 건 소용없죠. 그런데 이번에 아주 도식적으로 말씀을 드려보면 국민의힘이 이겼단 말이에요, 대선에. 민주당은 졌습니다. 그러니까 이긴 유권자들은 국민의힘의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던 유권자들은 안도하는 느낌이 좀 있을 거고 그러나 민주당의 전통적이고 정체성이 있는 유권자들,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설욕 투표, 이런 걸 할 수 있겠죠. <br /> <br />아주 이론적인 얘기입니다마는. 그래서 높아질 수는 있어요.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이 나왔다. 전남인가요? 호남 지역에서 굉장히 높았잖아요, 사전투표가. 반면 대구에서는 낮았던 것을 보면 그런 가설 같은 게 맞을 수 있는데 꼭 그렇게 들어맞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. 아무튼 사전투표율이 어느 당을 지지하는 유권자가 더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지희원 (wlgmldnj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910575650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