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SSG가 난타전 끝에 KIA를 따돌리며 고공비행을 계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6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를 지켰고, 롯데는 안방에서 6연패 늪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SS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려는 듯 1회부터 한유섬의 2타점 중전 안타로 기선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 교대한 KIA가 나성범의 2타점 안타로 따라붙자, 추신수의 희생플라이와 최지훈의 우전 안타로 곧바로 다시 두 점을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KIA의 추격은 끈질기게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나성범이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며 한 점 따라붙고, 황대인의 2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SSG는 한유섬의 2점 홈런에 이어 크론이 펜스를 넘기는 '백투백 홈런'으로 재역전했고, <br /> <br />8회 추신수가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롯데를 6연패에 빠뜨리며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선발 한현희가 7회까지 삼진 5개,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은 양석환의 좌전 적시타로 뽑은 귀중한 선취점을 지켜내며 꼴찌 NC를 따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선발 곽빈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데 이어 불펜진의 호투까지, 합작 완봉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잠실에서는 삼성이 LG에 역전승을 거두며 최근 5연패에서 벗어났고, <br /> <br />9위 한화는 4대 4로 맞선 9회, 대거 8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으며 kt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5292021471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