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매출액 50억 이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오늘(30일)부터 최대 1천만 원의 손실보전금이 지급됩니다.<br />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에는 300만 원이, 방과후강사와 보험설계사 등에게는 200만 원이 지원되는데요.<br /> 확정된 추경안 내용을 김경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먼저, 6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받는 대상이 매출액 50억 원 이하 중기업으로 확대됐습니다.<br /><br /> 이에 따라 최종 확정된 지원 대상은 6천 곳이 증가한 371만 곳으로, 오늘부터 바로 지급됩니다.<br /><br /> 영세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대출 규모도 신규 4조3천억 원 등 정부안보다 2조3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 1분기 법정 손실보상을 받을 대상 역시 매출액 30억 이하로 확대돼 다음달 신청을 받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<br />- "두텁게 좀 더 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고 해서 4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