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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에 멍드는 동심…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행진

2022-05-29 6 Dailymotion

전쟁에 멍드는 동심…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행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벌써 석 달을 넘긴 가운데, 4천 명이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<br /><br />그중 어린이들의 숫자도 적지 않은데요.<br /><br />어제(29일) 서울 도심에선 전쟁의 참상을 알리기 위한 행진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우크라이나의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주말.<br /><br />여성단체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행진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옷 위에 쓰인 하르키우, 헤르손, 마리우폴 등은 우크라이나 도시 이름입니다.<br /><br />모두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 피해자가 많은 도시입니다.<br /><br /> "침략군들은 아이들을 죽이거나 성폭행하거나, 강제 교육을 시키면서 아이들의 언어, 문화, 정체성을 포기하게 만듭니다."<br /><br /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, 민간인 4천여 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 포격과 미사일 등으로 목숨을 잃었는데, 그중 260여 명은 어린이입니다.<br /><br />전쟁 상황에서 정보 파악이 쉽지 않은 만큼,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 "전 세계적으로 지금 우크라이나에 대해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모양이어서 관심을 유지하려고…"<br /><br />같은 날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도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의 반전 시위와 서울 도심 행진이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. (lim@yna.co.kr)<br /><br />#우크라이나 #전쟁 #어린이 #반전시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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