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비사업권 따내려 뇌물…롯데건설 前 임원 구속<br /><br />부산시가 진행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권을 따내려 뇌물을 건넨 롯데건설 전 임원이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최근 롯데건설 전 임원 A씨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2015년 부산시가 진행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수주를 청탁하며 사업 평가기관인 부산연구원 소속 연구원에게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롯데건설이 경쟁사인 금호건설의 단독 수주를 막고자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, 추가 금품 전달 여부 등을 조사중입니다.<br /><br />#롯데건설 #정비사업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