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교급식에 죽은 청개구리가…학생·학부모에 사과<br /><br />서울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와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하고 서울시교육청도 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소재 A고등학교에서 어제(30일)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에서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학교는 학부모에게 보낸 사과문에서 "해당 열무김치는 납품 업체에서 식재료를 세척 가공해 만든 완성 식품"이라며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바로 파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교육청 측은 해당 납품업체를 조사하고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점심급식 #식재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