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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산단 내 공장 사무실에서 폭발 사고...3명 부상 / YTN

2022-05-31 41 Dailymotion

건물 외벽 부서져…잔해물 정리 등 사고 수습 <br />소방당국, 업체 사무실 내 배관 폭발로 추정 <br />폭발 충격으로 사무실 근무 직원 3명 부상 <br />조성 40년 지난 여수산단…잊을만하면 인명 사고<br /><br /> <br />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사무실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현재까지 직원 3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오선열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남 여수산단 폭발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폭발 충격이 무척 컸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고가 일어난 건물입니다. <br /> <br />샌드위치 패널이 붙어 있던 2층 높이 사무실인데요. <br /> <br />외벽이 뜯겨 나간 듯 부서지면서 건물 내부까지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건물 주변 바닥에는 벽돌을 비롯해 여러 잔해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까지 이어지지 않으면서 지금은 사고 수습이 어느 정도 이뤄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1시 50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 사무실인데요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건물 내 배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 충격으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 1명과 20대 직원 2명이 다쳐 전남 여수의 지역 병원 두 곳으로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전남 여수산단은 '죽음의 화약고'라는 오명이 붙을 정도로 잊을만하면 인명 사고가 발생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에는 여수산단 여천 NCC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에도 탱크 폭발로 불이 나면서 노동자 3명이 숨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남 여수 산단 폭발 사고 현장에서 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5311524149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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