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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권 천 7백여 곳 투표소...선거 순조롭게 진행 중 / YTN

2022-06-01 47 Dailymotion

6·1 지방선거 격전지인 충청에서도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권은 이 지역을 잡는 정당이 전국을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석권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구도에 변화가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양동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 월평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투표가 시작된 지 4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.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 월평초등학교에는 월평1동 제1 투표소와 제2 투표소가 마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크게 붐비는 모습까지는 아니지만, 처음 투표가 시작된 6시 이후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찾아오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세종, 충남, 충북 등 충청권에서는 모두 천 7백여 개 투표소에서 선거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9시 기준 투표율은 대전 6.5%, 세종 5.0%, 충남 6.9%, 충북 6.9%로 지난 2018년 6·13 지방선거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사전투표율은 세종이 22.4%로 가장 높았고, 전반적으로 20% 내외로 집계돼 전국 평균인 20.6%와 비슷한 수준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오후 1시 집계부터 본 투표율에 더해 반영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는 4곳 모두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두 명씩만 남아 양대 정당이 격돌하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3곳에서 현직 더불어민주당 단체장과 국민의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, 이시종 지사가 3선 연임을 마치고 물러난 충북에서도 양당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 후보들은 검증된 현직 단체장을 믿어 달라고 호소하는 반면, 여당 후보들은 새로운 정부에 발맞춰 새로운 물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 이번 선거에는 김태흠 전 의원이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면서 생긴 공석을 채우기 위한 충남 보령·서천 지역구 보궐 선거도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방 선거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용지를 7장 배부받고, 제주에서도 5장을 배부받기 때문에 1, 2차에 나눠 투표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세종은 투표용지를 4장만 받기 때문에 1, 2차 구분 없이 한 번에 투표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보궐 선거가 열리거나, 무투표 당선자가 있는 경우 등에 따라 투표용지 개수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지역 유권자분들은 또 알아두셔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110065641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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