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.1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어, 이제 일반인 투표는 거의 마무리되고 코로나 확진자 투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 투표율은 어느 정도일지도 관심사인데요. <br /> <br />가장 큰 도시인 서울과 그다음으로 큰 부산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투표소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(1일) 하루 동안 투표소를 지키고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특별히 몰리거나 텅 비는 일 없이 꾸준히 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권자들은 각자 다양한 투표 소감을 밝혔는데,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구태회 / 서울 당산1동 :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무니까 응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. 좀 안정된 서울 시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투표했습니다.] <br /> <br />투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번에 투표율 50%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. <br /> <br />오후 5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율을 합친 서울 지역 투표율은 49.2%로 전국평균보다 꽤 높은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47.1%를 기록했고, 인천은 더 낮은 45.9%입니다. <br /> <br />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모두 6%p 이상씩 낮아 차이가 꽤 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번보다 낮은 투표율이 표심에 어떻게 반영될지에도 이목이 쏠리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인천시장 출신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광역단체장 최초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아시아나항공 노동자 출신인 정의당 권수정 후보와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, 무소속 김광종 후보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선거 막판 뜨거운 감자가 된 김포공항 이전 공약 등의 영향으로 표심이 요동친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25개 구청장과 시의원 대부분이 민주당 소속인 현 구도가 이번 선거를 통해 얼마나 바뀔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조금 뒤 6시 반부터는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시작되는데요. <br /> <br />비확진 유권자는 이때부턴 투표할 수 없으니 헛걸음하시는 일 없도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11755135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