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아직 투표가 끝난 건 아닙니다. <br> <br>잠시 후 코로나 확진자 투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, <br> <br>서울 종로구 투표소에 우현기 기자 나가있습니다. 개표는 언제부터 시작될지도 들어보죠. <br> <br>우 기자, 확진자 투표 곧 시작하겠네요?<br><br>[리포트]<br>제 뒤로 일반 투표 업무를 마친 선거 사무원들이 방역복으로 갈아입고 투표장 입구를 최종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실텐데요. <br> <br>조금 전 투표를 마친 일반 유권자들과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혹시나 동선이 겹치지 않게끔 안내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비닐장갑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투표장 방역 상태도 최종 점검을 마친 상태입니다. <br><br>확진자 투표는 일반 투표가 끝나고 잠시 뒤 6시 30분부터 7시 반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. <br> <br>확진된 유권자들은 조금 전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이 가능해졌는데요. <br> <br>투표를 할 때는 신분증과 마스크 외에도, 본인의 확진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를 사무원에게 보여줘야 합니다. <br> <br>의료기관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지만, 별도로 격리 통보를 받지 못한 경우라도 확진자 투표 시간에 투표해야 합니다. <br><br>확진자 투표까지 마무리 되면 이곳의 투표함은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로 이동될 예정인데요. <br> <br>전국 255개 개표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, 저녁 8시쯤부터 본격적인 개표 작업이 시작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 평창동 투표소 앞에서 채널 A 뉴스 우현기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이승훈 <br>영상편집 : 구혜정<br /><br /><br />우현기 기자 whk@dong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