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여야, 낮은 투표율에 비상…“지금 한 표를” 읍소

2022-06-01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앞서 보셨듯이,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은 여야 모두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. <br> <br>각 당은 하루종일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는데요. <br> <br>조영민 기자가 보여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전부터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자 "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론이 나는 것"이라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.<br><br>4년 전 지방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더 뒤처지자, 이번엔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"여론조사에 취해 투표하지 않으면 진정한 정권교체는 요원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> <br>투표율이 낮으면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 압승으로 상대적으로 조직력이 강한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불리할거라는 판단 때문입니다. <br> <br>[김기현 /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(SBS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격전 지역에서는 100표, 200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만큼 위기상황입니다." <br> <br>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윤석열 정부 견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를 해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에 안간힘을 썼습니다. <br><br>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"오늘은 울지 말자", "투표하면 된다"고 했고,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"분루를 삼키던 지난 대선을 기억하시느냐"며 "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승패가 바뀐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> <br>[우상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(YTN라디오 '뉴스킹 박지훈입니다')] <br>"대선 지고 많이 힘드셔서 투표 의욕을 많이 잃고 있다. 이런 보고들이 들어오는데요." <br><br>정의당도 다양성이 보장되는 지방 권력을 위해 투표에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이태희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dong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