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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웠던 인천 계양을…“놀랄 성과” vs “예산폭탄”

2022-06-01 2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방선거 평균 투표율은 50% 안팎에 머물렀지만,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투표율은 60%에 육박했습니다. <br> <br>그만큼 그 지역 관심이 뜨거웠다는 거겠죠. <br> <br>이재명 윤형선 두 후보도 선거 당일까지 바쁘게 움직였는데요. <br> <br>인천 계양을에 최수연 기자 나가 있습니다. <br> <br>Q.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는 곳이라 그런지 투표율이 높네요. <br><br>[리포트]<br>네, 오후 4시 기준 인천 계양을의 투표율은 54.1%로 7개 보궐선거 지역 평균 투표율보다 4.5%포인트가량 높았는데요. <br> <br>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윤형선 이재명 두 후보는 지지자들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끌어모으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. <br><br>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아침부터 선거 사무실에 머물며 투표 상황을 챙겼는데요. <br> <br>윤 후보는 SNS에 "현재 계양을 판세는 초박빙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"면서 "지지층의 결집과 투표가 선거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윤 후보는 또 "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예산폭탄으로 계양의 발전을 이끌, 일 잘할 사람은 윤형선 뿐"이라고 강조했는데요. <br> <br>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계양구 인근에 머물며 지역구 뿐만 아니라 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전국 선거 상황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이 후보는 SNS에 "인천과 계양의 환대에 빈틈없이 행복했다"며 "제가 일으킨 소란보다 놀라운 성과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"고 했습니다. <br> <br>그러면서 "반드시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"며 지지자들의 투표참여를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인천 계양구에서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김영수 <br>영상편집 조성빈<br /><br /><br />최수연 기자 newsy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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