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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 접전지 경기도...김동연 캠프도 '긴장감' / YTN

2022-06-01 107 Dailymotion

'명심'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'윤심'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맞붙은 최대 접전지, 경기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두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당선자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오면 캠프 상황실을 찾아 입장을 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각 캠프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김 후보 캠프 상황부터 알아보죠. <br /> <br />출구조사 발표 앞둔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투표마감 30분가량을 앞두고 캠프 관계자와 취재진이 계속 모여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후보 측근들도 선거 방송 화면을 띄워놓고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갈수록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별다른 일정이 없던 김동연 후보는 수원 광교 자택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번 지방선거보다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자 김 후보는 오늘 막판 지지층 결집을 위한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이스북에서 지지자들에게 주위 가족과 친지 등에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호소한 건데요. <br /> <br />초박빙 선거에선 10표, 1표 차이로 승부가 갈릴 수 있다며 백척간두에 선 절박한 마음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일할 기회만 준다면 1,390만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기회가 보장되는 경기도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에도 김 후보는 지난 2주 동안의 선거운동을 돌아보면서 많이 배웠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대선에 이어 윤석열의 '윤심'과 이재명의 '명심'이 다시 한 번 부딪히는 대결로 주목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그간 윤석열 대통령의 대변인을 지냈던 김은혜 후보를 상대하면서, <br /> <br />김동연 후보는 전임 경기지사이자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를 이뤘던 이재명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재명의 성공한 정책을 계승하면서 부족한 부분엔 자신의 색깔을 더해 성공적인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은혜 후보를 겨냥해 경기도엔 '말꾼'이 아니라 일꾼이 필요하다며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김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어느 정도 개표가 진행돼 당선자 윤곽이 나오면 이곳 캠프 상황실을 찾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11907066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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