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·1 지방선거의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, 국민의힘이 17곳 광역단체장 가운데 10곳에서 과반 압승을 거둘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승리가 확실시되는 국민의힘은 들뜬 분위기 속에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개표 상황실에 나가 있는 김태민 기자 연결합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태민 기자, 국민의힘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상파 출구조사에서 과반 압승이 예측되면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한동안 들뜬 분위기가 이어졌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은 당 지도부와 관계자 모두 잠시 자리를 비워서 조금 조용해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당 관계자들은 투표 윤곽이 좀 더 뚜렷하게 나오는 밤 11시쯤 다시 이곳에 모일 예정인데요, <br /> <br />상황실 전면에 마련된 광역단체장,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 사진에 '당선 확실' 배지를 붙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저녁 7시 반쯤 지상파 출구조사 발표에서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0곳에서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, <br /> <br />당 지도부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면서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준 국민의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<br /> <br />접전으로 나오는 경기, 대전, 세종의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권성동 원내대표는 앞으로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서 정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방선거 압승이 현실화하면 출범 두 달째를 맞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도 한층 동력이 붙을 예정인데요, <br /> <br />특히 극단적 여소야대에 놓인 국회 상황도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YTN 김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12158534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