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6·1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, 오늘 오전 비대위 비공개 회의를 통해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비대위원 전원이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선거 패배에 대해 지지해주신 국민과 당원께 먼저 사죄드리고, 최선을 다해준 2천9백여 명 후보들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새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, 중앙위원회를 거쳐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패배로 들어선 비대위가 지방선거 참패로 석 달 만에 또다시 물러나게 되면서, 민주당은 당분간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212102134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