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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1만명 미만 확진…확진자 격리 해제 본격 논의

2022-06-02 0 Dailymotion

다시 1만명 미만 확진…확진자 격리 해제 본격 논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제(1일)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꾸준한 감소세 속에 정부는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를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합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방선거 투표일,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,898명입니다.<br /><br />하루 전보다 5,899명 줄어, 사흘 만에 다시 1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이후 10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엿새째 2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고 하루 사망자는 15명으로, 하루 전보다 6명 적었습니다.<br /><br />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따른 병상 감축에도 병상 가동률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이 10.9%, 준-중증 병상이 12.5%까지 내려와 있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격리 의무 재평가 시기를 약 2주 앞두고, 정부는 격리 의무 해제 기준을 마련할 전문가 전담 조직을 꾸렸습니다.<br /><br />전담조직은 코로나 관련 자문 경험이 있는 감염내과·예방의학 의료진과 유행예측 관련 전문가 등 5∼6명으로 구성됐는데,<br /><br />이번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2~3차례 논의를 더 거친 뒤, 오는 17일쯤 격리의무 해제 기준을 공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또, 호흡기전담클리닉, 호흡기 진료지정의료기관, 외래진료센터로 복잡하게 나뉜 코로나19 의료기관을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.<br /><br />일명 '호흡기환자 진료센터'는 코로나19 검사부터 진료까지 모든 기능을 담당하고, 진료는 가능한 한 대면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센터는 최소 4,000곳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, 오는 10일까지 실시하는 의료기관 대상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그 수와 기능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.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코로나 #확진자격리의무 #호흡기환자진료센터 #병상가동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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