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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제 살리라는 국민의 뜻”…윤 대통령, 국정 드라이브

2022-06-02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선에 이어 취임 22일 만에 열린 연장전 성격의 지방선거마저 승리하면서, 윤석열 정부는 힘을 받게 됐습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에 힘을 쏟겠다고 했는데요, 내부에선 경기지사 패배에 아쉬워하는 분위기도 <br>역력했습니다. <br> <br>조영민 기자 보도 보시고, 격랑 속으로 빠진 민주당 소식을 아는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윤석열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[강인선 / 대통령실 대변인] <br>"이번 선거결과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.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." <br> <br>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롭게 꾸려질 지방정부와 손잡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는 말도 했습니다. <br> <br>여당의 승리로 끝난 지방선거 결과를 발판 삼아 새 정부 국정 운영에 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 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경기도 선거의 패배가 화룡점정의 마지막을 찍지 못한 느낌"이라면서도 "지방선거 승리로 국정 운영의 동력은 확보가 된 분위기"라고 전했습니다. <br><br>윤 대통령은 지방선거 이후 첫 일정으로 고졸 인재 채용 박람회를 찾아 새 정부의 교육 개혁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대통령] <br>"미래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고교 교육체계가 보다 강화될 것입니다. 산업 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들을 키워내겠습니다." <br> <br>다양한 고교 유형을 마련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민심의 지지 속에 곧바로 실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. 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지역마다 특성화된 산업이 있는만큼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장세례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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