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에서 유통이나 판매가 금지된 해외 직접구매 식품이 여전히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감사원 조사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구매업체들이 '위해 제품'의 유통이나 판매를 막기 위해 지난해 4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5곳과 '자율 제품 안전 협약'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감사원 조사 결과 협약 체결 이후인 지난해 5월에서 7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유통과 판매를 차단한 84개 제품 가운데, 13개가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사원의 실질감사 기간이었던 지난해 11월 8일에서 26일에도 5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사 처방이 필요하거나 섭취 시 사망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공정위에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22314520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