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6·1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위기가 태풍처럼 닥쳐와 있다며, 정당의 정치적 승리를 입에 담을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17개 광역단체장 간담회나 여야 대표와의 만남은 당장은 추진하지 않을 뜻을 밝히면서도 여지를 남겼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윤 대통령 출근길 발언,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(지방선거로 국정운영 동력이 확보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어떻게 보시나요?) 여러분, 지금 집에 창문이 흔들리고 마당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거 못 느끼십니까? 지금 우리 경제 위기를 비롯한 태풍 권역에 우리 마당이 들어와 있습니다. 정당의 정치적 승리를 입에 담을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(지방 정부와 손잡고 헤쳐나가겠다는 말씀도 하셨는데, 조속한 시일 내에 시도지사 만남을 가지실지, 만나신다면 어떤 당부를 하고 싶으신지요?) 시도지사로 이번에 선출되신 분들도 취임하고 또 각자가 맡아야 할 시도의 현안, 재정 상황, 이런 것들을 한번 점검하고 난 후여야 만나는 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(야당도 새 지도부 구성하는 시점을 즈음해서 만남을 제안할 의향이 있으신가요?) 뭐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여야가 따로 있겠습니까? 수고하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30923061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