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에서 시작된 산불이 꼬박 사흘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오늘(3일)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밀양 산불의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불로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산불이 스치고 간 면적 즉 산불 영향구역은 산림 763ha, 축구장 천29개 규모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 주변 민간 시설이 많았고, 또 송전 선로 탓에 진화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임도가 없어 진화 인력이나 소방차 접근도 어려워 진화가 늦어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헬기 20대를 현장에 남겨 잔불 진화를 지원하고, 오는 19일까지를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불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6031037366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