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계곡 살인' 사건 피고인 이은해와 조현수의 첫 재판을 지켜본 피해자 유족들은 두 사람이 반성하는 기미가 없다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윤 모 씨의 유족들은 오늘(3일)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 앞에서 이 씨와 조 씨가 입장할 때 고개를 숙이지 않는 등 반성하는 모습이 아니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랫동안 기다리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면서, 3년 동안 유족들이 받았던 고통을 두 사람이 똑같이 겪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울먹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두 사람이 범행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조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, 재판 과정에서 명확히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'계곡 살인'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이은해와 조현수의 첫 재판에서 변호인은 증거 기록 열람·복사 신청을 검찰이 두 차례 거절했다면서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031333215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