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계곡 살인 사건' 피고인 이은해와 조현수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은해의 남편 윤 모 씨가 가평 용소계곡에서 숨진 지 3년여 만인데요. <br /> <br />재판을 지켜본 유족들은 지난 3년 동안 가족들이 받은 고통을 똑같이 겪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울분을 토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유가족] <br />오랫동안 많이 기다렸거든요. 많이 힘들었고 고통스러웠는데, 3년간 겪은 고통을 이은해와 조현수, 그 사람들이 저희와 똑같이 겪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유가족] <br />예전에 봤던 정보들이나 자료들인데 그거를 또 한 번 (재판에서) 보니까 가슴이 아픕니다. 들어올 때 전혀 고개도 안 숙이고 반성의 여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. 개인, 2명이 했다고 보기에는 어렵고 개인적인 생각은, 분명히 조직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. 그런 부분에 대해 명확히 나왔으면 하는 게 유족의 바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031507430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