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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 한일관계 돌파구 모색...민간교류 확대 '속도' / YTN

2022-06-03 43 Dailymotion

북핵 대응 등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한일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차관급 협의 등을 통해 민간교류 확대 등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한일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달 중순 김포-하네다 항공 노선의 운항 재개를 위해 한일 당국이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최종 승인이 나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막힌 지 2년 3개월 만에 하늘길이 열리게 됩니다. <br /> <br />한일 당국은 항공편 운항 재개와 비자 면제 복원 등 민간 교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지난 2일 한일 국장급 협의에 이어 다음 주엔 서울에서 한일 차관 협의를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새 정부 출범 후 당국 간 협의가 잇따라 이달 중 한일 장관 회담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한미일 공조 복원에 공을 들이며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지만 한일이 현안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속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더욱이 기시다 내각이 다음 달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치적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[조진구 /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: 일본이 (생략)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. 특히 자민당 내에 보수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발언을 하고 있어서….]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29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함께 참석해 자연스럽게 만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관계 개선의 소통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지만 과거사 문제 해법 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작업은 여전히 큰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40601051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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