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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아이오와 교회 총격범, 헤어진 여자 친구에 앙심 / YTN

2022-06-03 64 Dailymotion

미국 아이오와주 교회 주차장에서 2명이 숨진 총격 사건은 범인이 헤어진 여자 친구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지 시각 3일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33살 조너선 리 휘트래치가 전 여자 친구 22살 이든 먼탱을 총격 살해했고 이 과정에 20대 다른 여성 1명도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격은 현지 시각 2일 밤 아이오와주 에임스 외곽의 코너스톤 교회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잇따른 총격 참사와 관련해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백악관 연설을 한 직후였습니다. <br /> <br />휘트래치는 픽업트럭을 몰고 와 먼탱 앞을 막아섰고 먼탱과 옆에 있던 비비언 플로레스를 권총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. <br /> <br />총격 당시 교회에 성경 공부 행사에 참석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80여 명이 있었으나 범인이 교회로 난입하려 한 흔적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휘트래치가 최근 먼탱과 헤어졌고, 지난달 31일 먼탱을 괴롭히고 경찰관을 사칭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체포 당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10일 법정에 출두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040604230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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