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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 이른 더위 물놀이 시설 속속 개장..."피서 즐겨요" / YTN

2022-06-04 54 Dailymotion

한낮에 30도를 넘나드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국 물놀이 시설도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 역시 한발 빠르게 피서에 나서고 있다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기 용인시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직 이른 시간인데 사람들이 좀 보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제 막 영업을 시작해서인지 아직은 안에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바깥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사람들이 몰리면서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예측되는데요. <br /> <br />예년보다 무더운 날씨 속에 물놀이 시설을 찾는 시민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지난달 21일부터 실내 일부 시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실외 파도풀과 다이빙풀 등 야외 시설도 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진은 지난해에도 이곳을 찾았었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에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으로 입장할 수 있는 인원도 한정돼 있었고 모바일 문진표 작성이나 체온 측정도 의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이제 시민들은 한결 편한 옷차림으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2년과는 달리 실외 시설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안전을 위해 모든 입장 고객에게 방수 마스크를 지급하는 정책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전국 최대 피서지로 꼽히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문이 열리는 등 바닷가에도 시민들이 몰렸는데요. <br /> <br />피서객들 역시 3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오롯이 바다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방역 수칙이 다소 완화됐다고는 하지만, 거리를 유지하기 힘들거나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라면 여전히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지킬 건 지키면서 더위를 피하신다면 더욱 안전한 여름나기가 가능할 겁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기 용인시 물놀이장에서 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041018583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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