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kt의 간판타자 강백호가 오랜 부상 공백 끝에 올 시즌 처음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적응 시간이 필요한 강백호는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말 수원 KT위즈파크의 2만 관중석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대가 KIA인 점도 작용했지만 간판타자 강백호의 복귀 효과가 컸습니다. <br /> <br />시즌 개막 전에 발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강백호는 54번째 경기 만에 지명타자로 팀에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강백호는 4번의 타석에서 모두 외야 플라이를 치면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3회 단 한 번의 기회에서 넉 점을 뽑아 KIA를 4대 3, 한 점 차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[강백호 / kt 지명타자 : 너무 죄송스러웠고, 얼른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몸을 최대한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고, 이제 합류했으니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.] <br /> <br />김현수가 6회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기록한 3위 LG도 선두 SSG 잡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는 2대 2로 맞선 8회, 안치홍이 결승 타점을 터트려 NC를 3대 2로 눌렀고, 두산은 삼성을 대파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6042126043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