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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확진 9,835명…휴일 영향 다시 1만명 밑

2022-06-05 16 Dailymotion

신규확진 9,835명…휴일 영향 다시 1만명 밑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명 이하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휴일 영향으로 감소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감소세가 뚜렷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 하루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,835명입니다.<br /><br />전날보다 2천2백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1만명 이하 확진자는 지난 지방선거 휴일 이후 사흘만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지난주 토요일 신규확진자 1만2,654명과 비교해도 3천명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진데다,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전체적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입원 중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으나 사망자는 9명에서 20명으로 다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,587명 전체의 16.2%를 차지했고 18세 이하는 1,822명 18.6%로 고령층보다 다소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내일부터 고령층 등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화 모니터링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줄입니다.<br /><br />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도 줄여나갑니다.<br /><br />만 11세 이하 소아를 대상으로 전화상담·처방하는 의료기관에 수가를 인정하는 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합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최근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고,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를 대면진료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이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 검사와 진료, 먹는치료제 처방을 받고, 필요한 경우 입원까지 하는 절차를 하루 안에 끝내는 '패스트트랙'을 이달 중 시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.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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