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휴 첫날 인천공항 국제선 4만4백여 명 이용 <br />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 ’최다’ <br />"현충일 연휴 4∼6일, 12만 명 넘게 이용할 듯"<br /><br /> <br />현충일 연휴에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 숫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수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8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입국자 격리 의무까지 모두 사라지는 만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인천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충일 연휴가 시작된 어제 하루, 인천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4만47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예측치에서 미탑승객 4백 명 정도를 뺀 실제 이용객 수인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던 지난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공사는 오늘도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모두 4만 천6백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(6일)도 4만 명 넘게 공항 국제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동안, 인천공항 국제선을 오가는 항공편 행선지들을 보면,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,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 휴양지와 함께 미국, 일본에 있는 주요 도시들도 다수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부산 김해와 대구, 제주 등 공항에서도 6월부터 해외여행 여행객들이 오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는 8일부터 항공기 편수 제한, 공항 운영 시간 제한도 모두 풀릴 예정이라 공항은 더욱 북적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8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입국자도 격리 7일 의무가 면제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내·외국인 입국자 모두가 격리 의무가 사라집니다. <br /> <br />다만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현행대로 유지되는데요. <br /> <br />입국 전에 실시하는 PCR 검사 등과 입국 후 3일 이내에 실시하는 PCR 검사는 기존 방침과 같이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051206217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