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·1 지방선거 참패 후 제기된 '이재명 책임론'을 두고 일부 강경파 의원이 반박에 나서면서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SNS에 10년 전에도 당시 문재인 후보의 대선 패배에 의원직 사퇴와 정계 은퇴를 주장한 의원들이 있었다며 이재명을 상처 내고 공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정 의원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친문 의원들을 겨냥해 솔직히 이낙연 전 대표도 사당화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며, 모든 개혁 과제를 멈추게 하고 본인의 대권 행보로만 당을 활용했던 분이라고 정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이재명계로 꼽히는 김남국 의원은 SNS를 통해 어제 민주당 회의에서는 오로지 네 탓 타령만 가득했다며, 쇄신 의지가 아니라 계파 이익이 먼저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52212209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