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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전사자 하루 100명...러, 중세적 소모전 전략 / YTN

2022-06-05 655 Dailymotion

"러, 중세시대 소모전…이라크·아프간 보다 피해 커" <br />우크라, 러 중장거리 포대 공격으로 큰 피해 입어 <br />푸틴 "서방이 미사일 지원하면 공격 목표 확대"<br /><br /> <br />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전사자가 하루 100명에 육박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중세적인 소모전 전략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난 20년간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보다 이번 전장이 훨씬 더 많은 인명피해를 낳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주 우크라이나군의 하루 전사자가 60~100명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자는 최근 러시아군이 공세를 집중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벤 호지스 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은 "러시아가 중세시대 같은 소모전 전략을 택하고 있다"면서 "지난 20년간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보다 이번 전장이 훨씬 더 큰 피해를 낳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올렉산드르 슈투푼 /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대변인 :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우리 영토의 군사시설과 민간 인프라 시설에 미사일과 항공기를 이용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중장거리 포대 공격에 따른 희생이 가장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"서방의 무기지원을 받아 러시아 포대를 파괴하기 전까지는 우크라이나군의 희생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때마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하면 그동안 공격하지 않았던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과 영국 등이 러시아 포대를 공격할 수 있는 첨단 다연장로켓 발사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뒤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이번 전쟁이 장기전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, 승세를 잡기 위해서는 서방의 무기지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성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060632365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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