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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목재 야적장에서 큰불...소방 대응 2단계 발령 / YTN

2022-06-05 8 Dailymotion

밤사이 전북 군산에 있는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부천에서는 3층짜리 상가 건물에 불이 났지만,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■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…발전 연료용 6,000톤 쌓여 <br /> <br />시뻘건 화염이 밤하늘을 집어삼킬 듯 솟구칩니다. <br /> <br />소방차 수십 대와 고공 진화 장비까지 동원해 물을 뿌려 보지만,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군산에 있는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1시 50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발전 연료로 쓰일 폐목재가 6천 톤이나 쌓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, 군산과 가까운 전북 익산은 물론 충남 지역 소방력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소방 관계자 : 야적장이니까 많이 쌓여있잖아요. 목재 같은 것이, 그래서 시간이 걸리는 거예요. 공장 대지 면적은 9,995㎡….]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■ 상가 건물에서 불…1시간 10분 만에 진화 <br /> <br />어제저녁 8시쯤에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1시간 10분 만에 불을 껐는데, <br /> <br />"안에서 잡는다, 안에서 잡아. 다행이다, 꺼진다. 다행이다…." <br /> <br />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■ 문 닫은 음식점에서 불…인근 주민 5명 대피 <br /> <br />이보다 앞선 오후 5시쯤에도 서울 개포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주방 도구와 집기류 등이 탔습니다. <br /> <br />식당이 문을 닫은 터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건물 인근에 있던 주민 5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나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060730111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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