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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북 도발 규탄 …"타협 없어" "강대강 대치 해소해야"

2022-06-06 4 Dailymotion

여야, 북 도발 규탄 …"타협 없어" "강대강 대치 해소해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여야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무더기 발사에 대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국민의힘은 북한의 무력시위가 또 다른 제재를 초래한다는 경고에 방점을 둔 데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를 향해 '대화 해법'을 제시하라고 촉구하면서 서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서혜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은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.<br /><br />허은아 수석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"한국과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마치 이벤트처럼 과시하려 드는 북한의 노골적인 무력시위는 또 다른 제재를 초래할 뿐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위협으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음을 명심하라"며 "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에 타협은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와 7차 핵실험 징후 등으로 역내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, 국민의힘은 '안보에 강한 정당'이라는 이미지를 적극 부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충일 추념식에도 의원 전원이 참석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"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도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도발이라고 규정하며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"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18번째 도발"이라며,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긴장을 고조하는 도발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강대강 대치가 높아지는 한반도 긴장을 해소할 대책이 시급하다며, 정부를 향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한미 확장억제력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라고 주문한 가운데, 한반도 정세가 긴장 일변도로 흐르는 상황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혜림입니다. (hrseo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_탄도미사일 #국민의힘 #민주당 #연합방위태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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