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직후보자의 인사검증 업무를 담당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직속의 조직이 내일 공식 출범합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내일(7일)자 관보에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과 소속 공무원 정원 등을 담은 개정 대통령령과 법무부령이 게재되면 관리단의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기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맡아온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넘겨받아 수행하고, 검사 최대 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 규모로 꾸려집니다. <br /> <br />단장은 비검찰 출신의 직업공무원 가운데 인사검증 업무와 관련된 인사혁신처나 감사원 출신이 발탁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관리단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과천 법무부 청사가 아닌 서울 삼청동 감사원 별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, 한동훈 장관이 중간보고도 받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내일 출범과 함께, 주요 인사나 향후 구체적인 업무 계획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0622113312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